영어를 좋아하게 되는 지름길~ 워킹맘 엄마표 영어의 동반자~~ 리틀팍스 고마워요.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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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영어를 좋아하게 되는 지름길~ 워킹맘 엄마표 영어의 동반자~~ 리틀팍스 고마워요.
  • 글쓴이:
    amell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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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3,653| 추천수: 68 | 등록일: 2025.1.3 오후 4:44
  • 안녕하세요. 언제나 활용수기에 올라오는 글들을 바라만 보다가 이렇게 쓰게 되는 날이 오네요!

    저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딸과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이제 한 학년씩 올라가네요.)

    아무래도 워킹맘이다 보니 아이들의 교육에 전업엄마들처럼은 해 주질 못하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영어 노출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던 차에

    여기저기 정보를 보다가 리틀팍스를 알게 되어 딸아이 2학년 무렵부터 리틀팍스를 구독하기 시작해 이제 구독한지

    만 3년을 바라보게 되었네요.


    사실 저희 자녀들은 아직 학습학원을 다닌 적이 없습니다. 예체능만 다니는 중이에요.

    리틀팍스를 하기 전 딸아이의 영어 노출은 아침이나 주말에 영어dvd를 보거나 제가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게 다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일찍 출근을 하게 되고 야근이 많아지면서 영어노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던 차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아이들은 리틀팍스와 함께 나름의(?) 엄마표영어를 하는 중입니다.

    처음엔 저녁에 보기 시작하던 것을 클래스 신청을 하면서 아이 둘이 같이 아침밥을 핑거푸드로 먹으며 등교 전 한시간 씩

    리틀팍스를 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첫째가 보기 시작하니 둘째도 자연스럽게 같이 보게 되었고요.

    둘째는 아무래도 첫째보다 제가 노출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영어책을 많이 못 읽어주었음에도 누나의 비슷한 시기보다

    단어를 더 많이 알아 제가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네요.


    현재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영어영재냐~하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영어를 즐겁게 즐기고 있는 아이들일 뿐이에요.

    현재 두 아이의 수준은 이렇습니다!


    첫째는 가끔 토*이나 넬*등으로 어느 정도 실력이 되나 자가 검증 차 테스트를 해보는데요. 

    토*은 주니어에서 만점이 나왔었고 넬*는 듣기나 읽기에서 중3, 중2수준이 나옵니다.

    리틀팍스를 통한 꾸준한 동영상 시청과 스크립트 읽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통하여도 이 정도 점수가 나올 수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문법은 아직 공부를 하지 않았기에 점수가 잘 나온 편은 아니어서 이제 조금씩 그래마인유즈 베이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둘째는 사실 한글을 배울때에도 문자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던 편이라 영어는 아직 동영상 노출만 많았던 상황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리틀팍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언어 노출이 된지라 리스닝은 정말 탁월한 편입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상황 등을 통해 단어를 배워 책을 아직 안 읽었음에도 명사 뿐 아니라 동사 단어들도 많이 알아듣고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발화도 제법 하는 편입니다.


    리딩을 하기 위해 리틀팍스에 있는 파닉스 편을 무던히도 많이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파닉스를 익혀서 현재 Mrs. Kelly's Class 프린터블북을 뽑아 열심히 낭독 중입니다.


    현재 첫째는 6~7레벨 애니메이션을 자막 없이 무난히 시청하고 내용의 80% 이상을 이해합니다. 이북 등을 통해 단어나 표현을 익히고 있고요. 현재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대디롱레그, 레모네이드 디텍티브즈 입니다. 


    둘째는 4~5레벨 애니메이션을 무난히 시청하고 있으나 모르는 단어가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물어가며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최근엔 키즈센트럴, 홍길동이네요.


    물론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 저것이라는 것이지 그동안 꾸준히 클래스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사실 안 본 애니가 거의 없고 모든 애니가 재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매일 아침 리틀팍스를 안보면 입에 가시가 돋는 줄 아는 아이들입니다~.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둘의 인상은 극 호 입니다. 전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좋아하면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결과가 좋고 결과가 좋으면 계속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둘의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남들이 놀랄 정도의 영어 영재는 절대 아니지만 스스로 즐기고 있고 즐겁게 익히고 있으니 평생 살아가는데 영어가 걸림돌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이런 결과를 만들어 준 것의 일등공신은 리틀팍스구요! ^_^


    저는 아이들이 계속 하고 싶다고 한다면 리틀팍스 시청과 스크립트 리딩을 계속하게 할 겁니다. 하고 싶다 할 때까지 계속 구독할 거에요. 사실 영(어)잘못(하는사람)인 저도 아이들과 함께 스크립트(원문, 해석)를 뽑아 영어 공부 차 mp3와 함께 듣고 읽고 있답니다.^_^; 

    사실 수능 볼 때 영포자였는데 덕분에 저도 아이들과 함께 영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현재 리틀팍스가 꾸준히 컨텐츠를 개발해주셔서 아이들이 새로 볼게 생겼다고 기뻐해 그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여 8단계 정도까지 무난하게 시청하고 읽는다면 아이들의 중학교 영어까지는 커버가 될 거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리틀팍스의 제가 생각하는 장점들을 이야기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첫째, 단계별로 컨텐츠가 다양하고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덕분에 알파벳을 모를 때 부터 볼 수 있는 수준부터 꽤나 어려운 수준의 리딩까지 단계가 다양합니다. 또한 이것들이 단편보다는 거의 시리즈여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계속 보고 싶어하는 동기를 주는 거죠~.


    둘째, 애니메이션 내용이 건전하고 교육적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봐도 걱정없을 만한 고전동화부터 창작동화, 그리고 역사 문화 과학 이야기 등등 내용이 건전하고 교육적이라 걱정없이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클래스 외에도 리딩레이스 등 지속적인 시청을 촉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딸은 나이가 있어서인지 이제 조금 시들(?)해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소소히 상장을 받고 선물(필통, 퍼즐, 연필 등등)을 받고 하는 재미에 꾸준히 하여 결국 리특팍스가 습관화를 넘어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넷째, 프린터블북, 원문해석, mp3, 스타워즈, 크로스워드 등 단순히 에니메이션 시청에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활용을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아이들도 mp3를 다운받아 리스닝 연습도 하고 원묵해석을 프린트해 영어로 읽고, 한글해석과 대조해가며 내가 정확히 읽고 있는지 확인해가며 공부합니다. 둘 이상은 동시에 접속이 안되니 이런 자료를 통해 사이좋게 공부가 가능합니다.


    다섯째, 이건 제가 제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기능 이름을 모르겠는데요. 동영상 시청 시 문장마다 숫자를 눌러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아래에 1,2,3,4,5 이렇게 숫자가 나옵니다. 이 기능을 정말 좋아해요. 이 기능을 통해 어렵지 않게 쉐도잉 연습이 가능합니다. 유튜브나 다른 시청각자료로 쉐도잉을 할 때엔 재빠르게 스페이스바를 눌러가며 해야 해서 힘든데 이 기능으로하면 손쉽게 쉐도잉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아직도 장점을 말하려면 입이 아프지만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마치겠습니다.ㅎㅎ

     

    사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다른 영어책들은 전혀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여기 프린터블북, 스크립트 뽑아 읽기만 해도 충분히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컨텐츠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다음에 또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 때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감정을 좋게 만들어준 리틀팍스 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