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6년차 -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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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L.F. 6년차 -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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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35,924| 추천수: 184 | 등록일: 2020.3.21 오전 12:49


  • L.F. 6년차 -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6년차 접어 들지만, 이런 글은 또 처음 써 보네요. 새로운 경험은 항상 즐겁긴 합니다.^^)


    2015년 초등1학년 첫째와 유치원 다니는 둘째가 영어를 막 좋아하기 시작할 시점에 

    부산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친구와 통화하다가 리틀팍스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며 리틀팍스의 로켓걸 스토리에 아이들이 매료당한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자마자 "도데체 리틀팍스! 작은여우, 너 뭐냐?!!!!"를 외치며 서치를 하였답니다.


    사실, 엄마인 저는 on line learning에 대해 실패한 경험이 많다 보니, 

    온라인으로 배우는 것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학습효과가 떨어 질것'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리틀팍스를 처음 접했었습니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약간의 탐사를 끝내고, 일단 우리 아이들이 빠져들지 아닐지 몰라서 

    처음이니 1개월만 우선 결재를 하고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 아무거나 보라고 해줬더랬습니다.

    (하지만, '로켓걸'이 가장 재밌다고 아이들이 많이 본다더라...라는 팁을 슬쩍 흘리기는 했지요^^)


    그런데, 그당시 저희 아이들은 영어를 많이 해온 역사가 없는 아이들이어서

    로켓걸을 보기엔 레벨이 많이 높아서 그림만 보면서 즐거워 했던 거 같습니다.

    Tire Town School 처럼 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봤고, 

    그 외 다른 스토리들도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보게 놔 두었습니다. 

    대신, 보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기위해서 식탁에 랩탑 컴퓨터를 놔두고 

    아침, 저녁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항상 리틀팍스를 보게 두었습니다.

    식탁에 앉으면 자동으로 리틀팍스를 볼 수 있도록 해주고서,

    적어도 매일 1시간은 귀를 영어에 노출되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리틀팍스 안에는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많이, 더 빨리 영어의 레벨을 올릴 수 있었겠지만,

    저는 그렇게 열심히 해주는 엄마가 아니라서..... ^^;;;


    그나마 프린터블북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가 좋아하는 몇개의 스토리는 열심히 프린트를 해서 집중 읽기를 연습해 오고 있습니다.

    거의 여러 개의 스토리는 외우다 시피 하더라구요.

    특히, mp3로 음원을 다운받아 여행 갈 때나 차로 이동 할 때 차 안에서 배경 음악처럼 틀어주면

    그 효과를 엄마의 두 귀로 듣게 됩니다. 

    지금껏 어떤 음악보다도 그렇게 기쁨을 느끼게 해준 것이 없을 정도 였답니다.^^


    더 많은 기능들을 아이들의 학습에 적용시킨다면 영어실력이 일취월장 될 듯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알려 주면 아이들이 버거워 할 것 같아서 

    천천히 시간을 두면서 세세한 기능들을 접목시키면 더 높은 효과가 있을거라고 이제는 확신하게 되었지요.


    그럼 저는 또 다른 기능들을 찬찬히 살펴 보러 가겠습니다.^^

    리틀팍스 친구들,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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