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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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민 by ceo
  • 학원 없이 리틀팍스 만으로 영어학습 진행,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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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9,319|등록일: 2017.2.14 오전 11:02
  • 리틀팍스 CEO의 의견 

    학원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처럼, 단어를 수십 개씩 외우는 것도 아니고,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아닌데… 리틀팍스로 영어 듣기 실력은 향상되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리딩, 스피킹, 라이팅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 고민이신 것 같습니다.

    리딩, 스피킹, 라이팅을 고민할 단계인지 생각하기

    리틀팍스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영어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약 3,000시간이라는 충분하고 꾸준한 노출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최소 300시간 만이라도 꾸준히 진행한 후에 아이의 실력이 고루 발전되고 있는지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300시간이란 매일 60분씩 리틀팍스를 한다면 거의 1년이 걸릴 것입니다. 또한, 학습역량을 갖춘 초등 고학년이자 파닉스 등 영어 기초를 완료한 후에, 다음과 같은 학습을 진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리딩 – 혼자 읽어 보고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기

    리틀팍스 리딩 학습법이라고 하면 동화의 문장 네비게이션(문장별 번호)과 이북의 따라 읽기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리딩을 처음 시작할 때는 성우의 발음과 뉘앙스를 따라 말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충분히 따라 읽기를 하여 발음과 뉘앙스를 익혔다면 프린트블북이나 원문보기 기능으로 소리의 보조 없이 혼자 읽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때로는 성우처럼 연기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자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피킹 – 간단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기

    스피킹은 따라 읽기와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므로, 리스닝과 리딩이 충분히 해서, 표현할 단어가 풍부해졌을 때 시도해 주세요. 특히 처음부터 자유 주제로 스피킹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린터블북으로 혼자 읽기 연습이 익숙해졌을 때 프린터블북의 그림이 어떤 장면인지 설명해보기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이미 본문을 통해 아는 단어를 활용할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전체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것으로 확대한다면 스피킹 실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팅 – 일기 꾸준히 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우선 단어의 정확한 알파벳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틀팍스의 크로스워드 퍼즐로 재미있게 단어를 익히거나 모르는 단어들은 나의 단어장에 저장한 후 전체듣기 기능을 활용해 dictation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히 쓸 수 있는 단어들이 풍부해졌을 때 간단한 영어 일기로 라이팅을 시작해 보세요. 처음에는 간단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어도 첫 시작은 그림일기의 짧은 글이었던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쓰는 것입니다.

    평가에 대한 부담감 내려놓기

    아이가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에서 틀린 부분은 없는지 체크가 어려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마도 ‘영어공부=완벽한 영어문법’이라는 고정관념 속에서 영어를 학습한 세대이기에 더 불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틀팍스는 충분한 노출에 도달할 때까지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구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나”는 주어이고 가장 먼저 써야 한다고 한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익히고, 말을 하고,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오히려 매 순간의 평가와 채점이 아이에게는 부담이자 어려운 문제풀이로 인식 될 수 있으므로 평가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아 주세요. 




    #에필로그 

    다양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학원 등에서 영어 레벨 테스트를 응시해 보는 것도 대안입니다. 

    단, 테스트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모든 영역을 고루 보는지 잘 선정해야 하며 

    너무 자주 테스트를 보기보다는 

    영어 실력이 한 단계 뛰었다는 느낌이 들 때 장기적 관점에서 진행해 본다면 

      아이에게 테스트가 아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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