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_옌이의 활용수기☆

                                                                                                   By. Yeni

〔리틀팍스와의 첫 만남〕

2015년 6월 25일, 제가 리틀팍스라는 세계에 처음 발을 디딛은 날입니다. 이제 거의 리틀팍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지 5년이 다되가네요. 그때의 저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저학년이죠. 학교에서 배운 덕에, 간단한 알파벳 정도까지는 쓸 수 있었습니다. 2학년 치고는 평범한 수준이지요. 그러던 제겐, 엄마의 추천으로 리틀팍스를 이용하게 되었지요. 제 생각에는 엄마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리틀팍스를 끊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리틀팍스를 하던 5년간에는 저에게 놀라운 발전이 있었습니다. 영어하기를 죽도록 싫어하던 제가 '자발적으로' 리틀팍스를 보게 되었지요.

〔나의 리틀팍스 이용방법〕

처음에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로 찾아 보았습니다. 아니, 거의 그냥 홀려 들었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그것이 제 영어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냥 홀려 듣는것만이

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그렇게 해서 영어가 좋아지도록, 익숙해지도록 만든 것 같아요.

중학년인 3~4학년엔 본격적으로 영어공부에 들어갔지요. 영어 단어를 외우고, 퀴즈를 풀고, 스타워즈 게임도 하면서요.

그러자 저의 영어실력은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 했습니다. 그땐 4~5단계를 하고 있었던가요.

영어 단어장을 만들어서 엄마가 프린트해서 매일 40~50개씩 외웠답니다. 퀴즈도 다 맞을때까지 계속했어요.

스타워즈는 돈을 모으는데 재미를(?) 붙여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리딩레이스등 여러가지 리틀팍스 이벤트에 응모했어요. 두번 다 상을 받았습니다.

5~6 학년때는 기존에 학습 방식은 같게 하고, 무언가를 더 추가했어요.

바로 영어글쓰기지요. 아마 홈페이지 내에서 영어글을 쓰고 있는 분들은 아마도 저를 알거에요.

원래부터 워낙 책을 좋아하고 소설쓰는 것을 좋아해가지고요. 거기에서는 친구도 사귀고 개인적으로 대화도 하고 있어요!

〔잘못된 리틀팍스 이용방법〕

언제였을까요, 저는 언젠가부터 리틀팍스를 대충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배지를 모으기 위해서 리틀팍스를 하면서 딴 짓을 한것이지요. 리틀팍스를 틀어놓고서는

수학숙제를 하거나, 다른것을 했지요. 그래서 그때, 잠깐 제 영어실력이 딱 멈춰있었습니다.

그러고 저는 엄마한테 딴 짓하는 걸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이렇게 대충할거면 리틀팍스를 하지 말라고 하셨죠.

그 말에 움찔한 저는, 다시 리틀팍스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배지 모으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하면 안돼요!

배지를 모으기 위해서 딴 짓을 하거나, 대충한다. (X)

배지를 모으기 위해서 리틀팍스 만화를 열심히 본다. (O)

〔리틀팍스 단계별 애니메이션〕

리틀팍스엔 아주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있어요!

이제 제가 나이별로 추천드리는 애니메이션을 알아봅시다~

1단계: 유치원

2단계: 유치원~1학년

3단계: 1,2학년~3학년

4단계: 3,4학년~5학년

5단계: 5학년

6단계: 5,6 학년

7,8,9 단계: 6학년~고등학생

뭐, 이건 제 생각이에요 ㅋㅋ

6학년인 저는 지금 7,8,9단계를 하고 있지요. 레드매직 보고 있어요!

레드매직 넘 재밌당...

제 동생은 3학년이지만 레드매직 재미있다면서 저랑 같이 보고 있어요~



〔리틀팍스를 한 성과〕

5~6학년 쯤, 엄마는 내 영어실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영어학원에 데려가셨죠.

여러군데 데려갔어요. 그 중 여러 곳에서는 영어학원 안 다닌 실력이 맞는지 의심하셨어요.

영어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는데 영어책을 많이 읽은 것 같이 문법과 Reading skill이 뛰어나다고 하셨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그중에서도 특별히 Reading과 Listening을 잘한다고 하셨어요.

이게 다 애니메이션을 자막으로 읽은 덕분이지요. 어떤 학원은 저의 영어실력에 맞는 반이 없다고도 하시지요.

그래서 저는, 웬만한 영유(영어유치원) 다닌 애들과 실력이 비슷하다지요. 해외에 나갔을 땐 자발적으로 영어로 말을 하였습니다.

엄마께서는 될 수 있으면 여름방학때나 영어 캠프를 가게 해주신다고 해요! 그리고 저는, 동시에 영어권 나라들의

문화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미국의 메이저 리그 팀도 좋아하고, 영국의 해리포터도 좋아해요.

그리고 K-POP 만큼이나 영어권 팝송들을 즐겨들어요! 그리고 영어도서관에서 영어책도 보죠.

지금은 윔피키드 보고있어요!

〔미래의 계획〕

저는 사실 국제중에 가고 싶어요! (사실 추첨이지만)

국제중은 모든 수업을 영어로만 하는 중학교에요.

그리고 외고에 가고 싶어요. (외국어 고등학교)

저는 언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저는 외교관이라는 멋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리틀팍스를

열심히 이용해서 제 꿈을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리틀팍스 파이팅!

〈많이 부족한 제 활용수기이지만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