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정도는 마스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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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수기
  • 우수 영어 정도는 마스터
  • 글쓴이:
    나란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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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4,290| 추천수: 84 | 등록일: 2018.8.7 오후 2:52
  • 영어 정도는 마스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 뵙게 된 헤라마녀입니다. 제가 작년에도 활용수기를 썼는데 이렇게 다시 쓰는 이유는 1년사이에 리팍에 감사할 일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중 2가 된 저는 본격적으로 학교 시험이 도입되는 학년입니다. 워낙 공부할 과목이 많고 수행평가에 지필고사에 참 바쁜 중등생활입니다. 그런 만큼 초등학생 때 중학영어 정도는 공부하고 오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7살 때부터 리팍을 알게되서 8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틀팍스는 초등생들이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고 이런 과정에서 영어실력이 확실히 향상되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저는 아주 솔직히 리틀팍스 말고 학원을 다닌 적도 과외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리틀팍스 하나로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학교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 다 학원 다니면서 문법 외울 때 저는 집에서 영어 애니메이션 보면서 편하게 공부를 했고 지금 그들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리팍 활용법을 알려드리죠! (3번째 활수이기 때문에 저번 글과 겹치는 내용이 있어도 양해해 주세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볼 수 있을 만큼 많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 애니메이션을 다 봤어요. 좋아하는 동화들은 외울 정도로 계속 반복해서 봤지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노는 것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제 생각에는 놀면서 공부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림 영어대사가 매치되면서 단어의 뜻과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는게 쉬워집니다. 이런 과정에서 영어표현을 익히는 것이지요. 제가 8살 때 레드매직이라는 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밥먹을 때도 보고 하루종일 그것만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단어도 모르고 문장의 뜻도 몰랐지만 저는 이 동화의 내용은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림을 보고 줄거리를 짐작한 것이죠. 그런데 많이 듣다보니까 단어가 들리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어려운 단계의 동화들도 주저않고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낮은 단계의 동화는 공부다운 공부를 했지요. 저는 엄마께서 본문이랑 단어를 다 제본해서 외우게 했어요. 다 외우면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photo travel이라는 동화를 공부했는데 120편이나 되는 장편의 동화였습니다. 저는 이 동화의 단어와 본문을 완전히 마스터했고 그 후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많은 동화들을 정복했습니다. 참고로 매 단계에서 단편동화가 제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편동화는 꼭 하고 넘어가셔야 해요. 특히 단계가 조금 높아지면 단편동화에는 설명문이 나옵니다. 동화에서 나오는 문장이나 단어와는 상당히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단편동화는 어렵더라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애니메이션만 본다고 너무 낙담하실 필요 없어요. 초등학생이라면 아직 시간이 많잖아요? 이 시기에는 문법이런거 하지 마세요. 많이 듣고 읽고 단어만 조금씩 외우시면 중학교 영어는 거뜬히 소화합니다. 



    이팅

    중학교 때에는 글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필고사 서술형에서 라이팅이 들어가는데 틀리면 감점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라이팅도 꼭 학원을 다니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학원 한번 다니지 않은 저가 라이팅 시험에서 1점만 감점된 것 봐서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리틀팍스에서 라이팅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개가 있습니다. 영어글쓰기 코너와 영어일기 코너입니다. 우선 영어글쓰기 코너는 첨삭은 되지 않지만 글을 많이 써보면서 갈고 닦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저는 요즘은 이용하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때 많이 이용했는데요. 처음에는 안 써지던 글이 많이 쓰다 보니까 완벽하지는 않지만 써 지더라고요. 그러니까 영글은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영어일기입니다. 영어일기 코너는 매년 두번 8명 정도의 회원을 뽑아서 원어민 첨삭이 들어갑니다. 저는 5번째 도전 끝에 이번 학기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뽑히면 최고지만 워낙 경쟁력이 높아서 다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어일기 참가자들의 글과 첨삭된 글을 뽑아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남의 글이라 해도 비슷하게 틀리는 라이팅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런부분들을 첨삭된 것을 보고 알아가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라이팅은 중요합니다. 그런 만큼 리팍을 잘 활용해서 좋은 성과 내시길 바랍니다. 



    중학 내신

    중학교 시험문제는 대게 리팍 5-6단계에서 많이 나옵니다. 중학교 가기전에 9단계 정도까지 공부한다면 중학시험은 껌입니다. 문법이런거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것 같은데 문법은 매 단원에 나오는 것만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 됩니다.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만 시험기간에 공부하면 문법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단어는 외워 놓아야 합니다. 단어가 중학교 오면 꽤 많아요. 그 많은 단어들 중에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다 외워야 하잖아요. 리팍 5단계 정도의 단어를 다 안다고 하면 중학단어도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하지만 단어를 아이에 모르고 발음만 알고 스펠링을 모른다면 조금 위험합니다. 단어외우실 때 꼭 스펠링 같이 외우세요. 어느정도 외우다보면 굳이 쓰면서 안 외워도 대충 스펠링을 알겠더라고요. 여튼 단어는 꼭 외우시고 문법은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리틀팍스를 잘 활용하시면 영어 따윈(?) 충분히 마스터 가능합니다. 이 글 보시고 자극 받으셔서 열심히 영어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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